
A DEVELOPER'S GROWTH JOURNEY
웹에서 AI 에이전트까지 — 매년 새 봉우리를 오른 기록
2021년 맨몸의 클론코딩부터 지금의 AI 에이전트까지. AI를 도구로 흡수하며 오른 5개의 봉우리 — 그리고 그 사이를 관통한 하나의 교훈.
💬AI는 실력을 증폭하는 도구다 — 방향을 잡는 건 언제나 사람이다.
구글 검색, 강의 영상, 클론 코딩. 회사를 다니며 막히는 걸 하나하나 손으로 풀어나갔다. 도구는 없었고, 오직 검색과 반복뿐.
NFT 붐. 스마트컨트랙트는 제대로 된 문서가 없어, 이미 만들어진 걸 겉핥기로만 다뤘다. ChatGPT로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컨트랙트를 처음부터 직접 개발. 이어 AICC(음성봇·RAG)까지 메인으로.
💬 AI가 방향을 못 잡을 땐 유튜브로 잡았다. 그래도 효율은 이전의 10배였다.
STT·LLM 파이프라인, AI 심리상담 서비스, 그리고 내 SaaS(aicoreutility). 에이전트를 만들려니 ChatGPT의 환각이 벽이었다 — Gemini로 갈아탐(환각↓ + 이미지·영상 생성까지).
💬 도구를 바꾸는 기준은 성능이 아니라 '얼마나 덜 지어내는가'.
회의적이었다 — 직접 입력하며 한 페이지씩 짜는 게 더 나았으니까. 속는 셈 치고 Codex를 쓰니, 프롬프트 한 번으로 웹개발이 되는 걸 봤다. 그 뒤로 도구를 다섯 번 갈아탔다 (Codex → Cursor → Antigravity → Claude).
💬 도구는 계속 바뀌지만, 문제를 푸는 건 언제나 '강한 모델 × 방향 잡는 사람'.
LangGraph 기반 AICC 서브 에이전트 개발(금융·카드 도메인). 그리고 육아휴직 중, 자율 AI 제품 '리엘'을 빌드인퍼블릭으로 운영. Claude Code로 정착 — Pro의 소진 지옥을 지나 Max로.
도구는 계속 바뀌었지만, 방향을 잡는 사람은 그대로였다.
지금의 보스 — 지속가능성
AI를 따라가는 데 매달 25~30만원. 이 비용을 AI로 만든 것들로 메울 수 있을까? 그 실험이 리엘이고, 이 여정은 아직 진행 중입니다.